다양한 사례연구, 예시, 힌트로 가득 차 있는 [금융기관 컴플라이언스 실무 가이드]는 컴플라이언스 책임자들이 업무에 바로 사용함으로써 일을 수월하게 하고 동료들의 신뢰를 얻는 데 도움을 준다. 다른 컴플라이언스 책에서는 볼 수 없는, 저자의 경험에서 얻은 깊은 지식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특히 컴플라이언스 일상 업무, 자금세탁방지 일상 업무, 일선 부서의 컴플라이언스 활동, 상위 경영진, 후선부서, 기타 지원 부서의 컴플라이언스, 컴플라이언스 난제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에 이르기까지 실무를 중심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성공적인 컴플라이언스 작동에 필요한 모든 정보 제공하는 책
컴플라이언스 책임자들은 금융업을 규율하는 수많은 규칙과 감독규정 준수에 관하여 타 부서 담당자들에게 조언하지만 규칙과 규정은 제한적이고, 간섭하는 것 같고, 지루하다고 생각해 버린다. 타 부서 담당자들의 이런 자세는 일이 잘못되어 규칙 위반이 되면 그 결과가 걷잡을 수 없는 상황으로 번지고 파괴적인 결과들로 나타난다. 사람들은 이를 경험하면서도 컴플라이언스에 좋은 것은 비즈니스에 나쁜 것으로 생각하기 일쑤여서 컴플라이언스 책임자의 일을 어렵게 만드는 경우가 흔하다.
이러한 현실에서 컴플라이언스가 성공적으로 작동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금융기관 컴플라이언스 실무 가이드]는 컴플라이언스 부서와 타 부서가 어떻게 소통하는지, 조직 전체에 어떻게 들어맞는지, 책임 영역과 한계는 무엇인지, 일이 잘못될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리고 이례적인 문제들을 어떻게 다루는지 보여준다. 또한 규제 요건들을 일상에 어떻게 적용하는지에 관한 실제적인 지침과 다음 문제에 대한 해답을 제공하고 있다.
▶당신의 조언을 무시하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당신이 질문에 대한 답을 모르는데, 즉각적으로 답변해 달라고 압박을 받으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당신이 익숙하지 않은 규제 영역으로 들어갈 경우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
▶어떻게 비즈니스 부문이 당신 편을 들게 할 것인가?
컴플라이언스 업무를 처음 시작했을 때 내 책상에 있어야 할 지침서
[금융기관 컴플라이언스 실무 가이드]는 컴플라이언스 책임자뿐만 아니라 금융 감독의 핵심 개념들을 찾아볼 필요가 있는 사람들에게도 매우 유용한 책이다. 자신의 컴플라이언스 책임을 이해할 필요가 있는 상위 경영진, 자신이 감독하는 회사에서 실제로 어떻게 작동하는지 알고 싶은 규제 기관의 직원, 감독에 관해 공부하는 학생들이 이에 포함된다. 말하자면 이 책은 ‘내가 컴플라이언스 업무를 처음 시작했을 때 내 책상에 있었으면 좋았겠다.’라고 생각되는 지침서다.
실무 중 빈번하게 발생하는 곤란한 상황들에 대처할 수 있는 매뉴얼
실무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곤란한 상황들에 대해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난감할 때 [금융기관 컴플라이언스 실무 가이드]의 부록 E에 제공된 난제 색인에서 주제를 찾으면 관련 법률과 감독 규정, 취할 수 있는 조치들을 참고할 수 있다. 일이 발생되었거나 발생될 가능성이 염려될 때 가이드 역할을 하기에 충분하다.
물론 결정적인 지침을 위해서는 회사의 활동과 고객의 특수 상황 등에 대응해야 하며 필요한 경우에는 법률가의 조언을 구해야 하지만 이 책에도 시장 오용, 시장 행동, 과당 매매, 향응, 개인 계좌 거래, 내부자 리스트, 자금세탁방지 통제, 비밀 유지, 리스크 경고 등 다양한 사례들이 있어 참고하기에 좋다. © yeonamsa
[금융기관 컴플라이언스 실무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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